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 열리는 주요8개국 G8정상회의는 에너지 공급과 식량부족, 지구 온난화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일본 홋카이도에서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인 G8정상회의 참석차 5일 워싱턴을 떠납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선진국들이 빈곤국들에 더 많은 식량과 비료, 씨를 지원하는 등, 전세계 식량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더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G8 정상들에게 말라리아와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 등, 치명적인 질병 통제를 위해 노력키로 한 기존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G8 국가들은 미국과 일본,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그리고 이탈리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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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resident George Bush says next week's summit conference of the Group of Eight nations will address a host of critical world issues, including energy supplies, food shortages and climate change.

Mr. Bush is leaving Washington Saturday for the three-day summit in northern Japan (beginning Monday).

Speaking at the White House today (Wednesday), the president said the world's wealthiest nations must do more to relieve global food problems by shipping more food, fertilizer and seed to countries in need.

Mr. Bush says he also will urge the other G-8 nations - Japan, Russia, Britain, France, Germany, Canada and Italy - to make good on previous pledges of large-scale international efforts to control malaria, AIDS and other deadly dise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