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지대에 있는 캄보디아의 900년 된 옛 크메르 왕국의 사원이 태국 총리 축출움직임에 있어서 핵심쟁점이 되고있습니다. 사막 순다라벳 총리가 이끄는 현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정부와 사원의 소유권에 대한 합의를 타결하고 또 태국 국내 경제문제를 해결하도록 강한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태국 의회는 순다라벳 총리에 대한 불신임 표결에 관해 이미 며칠째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태국의 사막 순다라벳 총리 정부는 2008년 초 캄보디아 정부가 프라비한 사원을 유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계획에 동의한 바 있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 두 나라는 수 백년 동안 두 나라 국경에 위치한 프라비한 사원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1962년 국제사법재판소는 사원에 대한 주권은 캄보디아에게, 그 주변의 토지에 대해서는 태국에게 관할권을 부여했습니다.

이번 주 태국 의회에서 열린 불신임투표 관한 논쟁에서 순다라벳 총리의 반대파 의원들은 현 정부가 프라비한 사원에 대한 주권을 성급히 포기하고 캄보디아와의 합의문에 동의한 점을 지적하며 비난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출라농콘 대학교의 정치학 교수인 파니탄 와타나야곤 씨는 태국인들은 캄보디아가 단독으로 프라비한 사원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할 권한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와타나야곤 씨는 프라비한 사원문제는 정부가 이를 둘러싼 오해들을 해명하고 넘어가야할 명백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캄보디아가 단독으로 프라비한 사원을 유네스코에 등록하도록 재빨리 합의한 이번 결정은 신속히 해명되지 않으면 태국 유권자들의 민족주의적 감정을 자극하게 될 것이라고 와타나야곤 씨는 덧붙입니다.

와타나야곤 씨는 태국인들은 프라비한 사원이 캄보디아와 태국 두 나라에 의해 공동으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믿었었다고 말합니다.

문제의 프라비한 사원을 건축한 크메르 왕국은 전성기 때 태국의 서부 깊숙이 까지 영토를 확장한 바 있습니다. 지난 수 백년 동안 캄보디아와 태국은 영토의 범위에 대해 논쟁을 벌여왔습니다.

순다라벳 총리의 반대파 중 몇몇은 사원을 둘러싼 이번 합의가 축출된 전 탁신 시나와트라 태국 총리의 캄보디아 투자계획과 관련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탁신 전 태국 총리는 지난 2006년 쿠데타로 축출됐습니다.

프레비안 사원은 이번주에 3일에 걸쳐 열린 불신임투표관련 논쟁에서 반대파들이 내놓은 몇가지 문제들 중 하나입니다. 반대파 지도자들은 순다라벳 총리를 무능하다고 말하고 경제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번 주 내내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순다라벳 총리의 집무실 밖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위자들은 순다라벳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순다라벳 총리의 연립 정부는 축출된 탁신 전 총리와 매우 가까운 것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반대파들은 탁신 전 총리가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권력을 남용했다고 말합니다.

순다라벳 총리에 대한 불신임표결은 27일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정치분석가들은 이번 불신임투표는 부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6일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번 표결에 뒤이어 태국의 상무장관과 외무장관이 교체될 전망입니다.

*****

 A 900-year-old Khmer temple on the Thai and Cambodian border has taken center stage in efforts to oust Thailand's prime minister. Samak Sundaravej's government is under intense pressure over an agreement with the Cambodian government about the temple, as well as its handling of the economy. As Ron Corben reports from Bangkok, the parliament is in the third day of debate on a no-confidence motion.
 

Prime Minister Samak Sundaravej's government agreed earlier this year to back Cambodia's plan to list the Preah Vihear Temple as a World Heritage Site under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For centuries, the two countries have disagreed over ownership of the temple, which sits near their border. In 1962, the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granted sovereignty to Cambodia, but adjacent land is under Thai control.

During parliamentary debate this week on a no-confidence motion, the opposition has accused the government of signing the agreement in haste and surrendering Thai sovereignty. The government rejects that allegation.
 
Panitan Wattanayagorn, a political scientist at Chulalongkorn University, says the public questions Cambodia's right to solely file for World Heritage status.
 
"The issue of the Preah Vihear temple is one clear significant question that the government needs to clear up the misunderstandings around that quick decision to support the Cambodia to register that temple with UNESCO," said Panitan.  "That is one issue that needs to be cleared quickly because it arouses the nationalist sentiment among many Thai voters."
 
Panitan says Thais had expected both countries to jointly seek the UNESCO designation.

The Khmer Kingdom during its height reached the far western provinces of Thailand. In past centuries, Cambodia and Thailand fought repeatedly over territory.
 
Some members of the opposition allege that the temple agreement is linked to plans by former Prime Minister Thaksin Shinawatra to invest in Cambodia, which the government denies. Mr. Thaksin was ousted in a coup in 2006, after months of opposition protests against his government.

The temple is just one of several issues the opposition has raised this week in three days of debate on the no-confidence motion. Opposition leaders have called Mr. Samak incompetent and criticized his handling of the economy.

Thousands of people have been protesting outside Mr. Samak's offices all week, demanding he step down. His coalition government is seen as being too closely tied to Mr. Thaksin, whom the opposition says was corrupt and abused power.
 
A vote on the no-confidence motion is expected on Friday. While political analysts here say Mr. Samak probably will survive, news reports Thursday say the foreign minister and the commerce minister may be replaced after the v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