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서쪽 카르마에서 부족장 회의가 진행되던 중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2명이 숨졌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안바르 주 카르마의 부족장 회의에 오늘 참석한 인사들이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에 반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탄 공격은 미군이  이라크 인들에게 안바르 주의 치안 책임을 넘기기 며칠 앞두고 발생한 것입니다. 

이번 주 들어 이라크 지방 정부회의를 겨냥한 폭탄 공격은 오늘 사건을 포함해 모두 세 건에 이릅니다.

지난 24일 바그다드의 사드르 시 지역 자문회의 건물에서 폭탄이 터져 10명이 숨졌고, 23일에는 미군 2명과 통역관이 바그다드 남부에서 폭탄 공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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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police say a suicide bomb attack west of Baghdad has killed at least 12 people attending a tribal council meeting, including the heads of major tribes.

Officials say the local leaders meeting today (Thursday) in the town of Karmah in Anbar province are part of a group opposed to al-Qaida.

The attack occurred days before U.S. forces are to transfer security responsibility for Anbar over to Iraqis.

It is the third bombing this week targeting local government meetings.

On Tuesday, a bomb blast in a local council building in Baghdad's Sadr City district killed 10 people. An attack Monday killed two U.S. soldiers and their interpreter as they left a council building south of the cap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