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미 중부의 홍수 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아이오와주의 침수된 두 도시를 직접 둘러보며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19일 아이오와주 시더 래피즈(Cedar Rapids) 시에 도착해 연방 정부, 주 정부, 지방 당국자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후 미시시피 강이 범람한 아이오와 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부시 대통령은 홍수로 자택이 손상된 시민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한편, 미시시피 강은 남쪽으로 계속 범람하며 제방들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오와, 일리노이, 미주리 주에서 약 24개의 제방이 무너지거나 손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수십개의 마을이 침수되고 밀과 옥수수를 재배하는 수천 헥타르의 농경지가 파괴되며 가축이 폐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홍수로 인해 식량 가격이 더욱 상승하고, 공장과 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된 화학물과 오물로 환경 오염이 초래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President George Bush is in the flood-ravaged central U.S., where he is hearing the latest on the devastation and touring two of Iowa's flooded cities.

Mr. Bush arrived today(Thursday) in Cedar Rapids, (in the central state of) Iowa, where he is being briefed by federal, state and local officials.

The president will then fly over Iowa City, where heavy rains last week sent rivers surging over their banks. During his tour of the state, he plans to talk with homeowners affected by the flooding.

Meanwhile, the swollen section of the Mississippi River continues to travel south and cause water to spill over its banks.

So far, at least two dozen levees have overflowed or been breached in the states of Iowa, Illinois, and Missouri, submerging dozens of small towns and destroying livestock and thousands of hectares of crops, including corn and wheat.

Experts fear the massive flooding will cause food prices to soar even higher and create dangerous conditions caused by the flow of chemicals and raw sewage from damaged factories and
wastewater pl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