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부시 대통령이 미국 근해의 석유탐사 금지정책을 철폐할 것을 추진중인 가운데, 원유 시추선이 모자라 걱정이라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이같은 시추선 부족현상은 부시 대통령의 계획이 성사된다 해도 폭등한 기름값이 단기간에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임을 의미한다는 분석입니다. 시추선의 부족현상은 앞으로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최근 여러해 동안 세계적으로 그 현상이 심해져 왔고 석유회사 간부들은 이로 인해 병목현상이 생긴데 불만을 표시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나마 현재 있는 시추선들도 앞으로 5년동안 예약이 돼 있어 더 이상 여유가 없다는 보도입니다.   

서방측의  대규모 석유회사4개사가 이라크에  되돌아가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이라크 석유상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엑산 모빌, , BP, 쉐브론등 석유회사는 현재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는데, 사담 훗세인이 이라크의 정권을 장악하고 석유산업을 국유화 함에따라 이곳을 떠난 이후, 36년만에 되돌아와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미국 중서부 아이오와 주는 강의 수위가 올라 여러 도시의 제방들이 무너졌는가 하면 무너질 위기에 있어, 주민들이 큰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연일 미국 언론들이 이곳 홍수사태를 보도하고 있는데요, 뉴욕 타임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신문은 첨단기술의 시대에도 물을 막는 방식은 여전히 사람에 의존하고 있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삽으로 흙을 퍼서 모래주머니에 담고 그것으로 담을 쌓아 물을 막느라고 주민들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될 예정인 바라크 오바마 상원의원의  주변 전략가들이 그에 대한 만약의 공격에 대비, 철저한 보호를 하도록 애를 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칫 개방적 정치를 표방하는 오바마 의원의 정치스타일에 장애가 될수도 있어 고민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이 신문은 오늘 1면에서 총탄자국이 벌집처럼 나 있는 한 건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동의 가자지구 내에 있는 라파 시의 한 팔레스타인 건물입니다. 이스라엘과의 전투가 얼마나 치열한 것인가를 실감나게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동시에 포스트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무장세력 하마스와 정전합의를 이루었다고 보도하고, 연이어 레바논에게도 평화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레바논의 1차적 반응은 냉담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디시 일대에 주택차압 사례가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까지의 1년간 차압 주택이 만 5 600여채인데 이는 전국에서 가장 차압건수가 많이 늘어난 도시권의 하나라고 워싱턴 포스트는 보도했습니다주택 1만채당 차압건수 증가로 보면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이 58채에서 87채로 늘어났는데 비해, 워싱턴 지역은 23채에서 무려 131채로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방감사기관이 미 공군의 연료 재급유선 공급계약에 잘못이 있었다고 지적한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군은 지난 2월 노트롭 그루만사와 400억 달라 규모의 급유선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불공정한 요소가 들어있는 것으로 판명됐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제기한 측은 당시 계약에서 실패한 보잉사입니다.  노트롭 그루만 사는 유럽의 에어버스사 산하 기업을 파트너, 즉 동업자로 갖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탈북자를 돕다가 2000년에 북한으로 끌려간 미국 영주권자 김동식 씨의 문제가 미국 관리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스트는 오늘 국제면 기사에서 문제를 장문의 기사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사건 발생 ,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될 예정인 바라크 오바마 상원의원등 여러 정치인들은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게 김씨의 행방을 밝히라는서한을 보내는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가 북한과의 문제 타결에 집중하면서 국무부나 오바마 의원측이나 김씨의 문제는 이상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프로골프의 황제라 불리우는 타이거 우즈가 무릎에 병이 생겨 올해에는 더 이상 골프 시합에 나갈 수가 없게 됐다는 소식을 머리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인들이 지난 11월부터 4월까지 자동차를 운전하는 거리가 그 전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0억 마일을 줄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감소현상은 1979-80년 석유파동 때 이후 6개월간의 하락치로는 최대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그만큼 미국인들이 자동차 휘발류 가격 상승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 신문은 또 원유가격이 1 배럴 당 124 달라 선을 넘나들고 있어 걱정들인데, 다른 생필품 가격은 원유가보다도 더 비싸다는 것을 도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유값 을 배럴로 치면 147 달라가 되고, 오렌지 쥬스는 226 달라, 맥주의 하나인 버드 라이트는 302 달라가 됩니다.

위스키의 일종인 잭 대니엘은 1배럴에 3 568 달라나 되고요, 고급 향수인 샤넬 5 1배럴에 무려 10 2 144 달라나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