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인권단체는 미국 정부에 과거 수감됐었던 테러 용의자들이 고문을 당했다는 의료 검진 기록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사추세츠 주에 본부를 둔 인권의사회 (Physicians for Human Rights)는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소재한 미 수용소들에 수감됐다 무혐의로 풀려난 11명의 테러 용의자들에 대해 의료 검진을 실시했습니다.

인권의사회는 수감자들이 구타, 수명 부족, 전기 충격, 수갑 착용, 강제 탈의, 심각하게 불편한 자세 유지, 모욕, 성폭행 을 당하고 교도관들이 자신들에게 침을 뱉고 소변을 누기도 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심문 기술에 대해 변명해 왔으며, 수감자들에 대한 고문을 꾸준히 부인해 왔습니다.

인권의사회의 보고서는 소수의 사람들만 검진했기 때문에 조사 결과를 일반화 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보고서는 한편, 수감자 처우에 대한 여러 건의 정부 및 민간 조사에서 일관된 폭력 형태가 나타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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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U.S. human rights group says medical examinations show that former terrorism suspects once held by the United States had been tortured.

The Massachusetts-based Physicians for Human Rights conducted an evaluation of 11 detainees who were freed without charge after being held at U.S. prisons in Guantanamo Bay, Cuba; Iraq and Afghanistan.

The group says the former detainees detailed beatings, sleep deprivation, electric shock, shacklings, forced nakedness, severe stress positions, humiliation, sexual assault, and being spit and urinated on.

The U.S. government has defended its interrogation techniques and has consistently said it does not torture prisoners.

The report by Physicians for Human Rights said the findings cannot be generalized since so few people were examined. But it said the patterns of abuse are consistent with numerous governmental and independent investigations of ill-treatment of detainees.

One examiner said the team found clear physical and psychological evidence of torture and abuse, often causing lasting suff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