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를 입은 버마 남부 이라와디 삼각주 지역에서 국제구호활동의 지연으로 인해 사망한 이재민들의 수가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구호활동에 참여한 의사와 구호요원들이 버마의 태풍 피해 지역에서 대규모 기아나 광범위한 질병 발생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 구호요원들은 버마의 승려와 민간인들이 이라와디 삼각주 지역 태풍 이재민들을 돕고, 식수와 의복, 식량, 건설 자재 등의 수송을 조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제 구호요원들은 또 구호물자를 받지 못한 태풍 이재민들이 썩은 쌀과 생선, 코코넛 등으로 몇주동안 목숨을 이어갔다고 뉴욕타임스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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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U.S. newspaper says the number of deaths caused by delays in international aid reaching survivors of a devastating cyclone that struck Burma's southern Irrawaddy Delta may be smaller than first expected.

Today's (Wednesday's) "New York Times" says doctors and aid workers who have participated in the relief efforts have seen no signs of mass starvation or widespread outbreaks of disease.

The international aid workers credit Burma's monks and private citizens for helping the people of Irrawaddy Delta, organizing convoys of drinking water, clothing, food and construction materials.

The foreign aid workers also tell the "Times" the survivors managed to live on coconuts, rotten rice and fish for weeks without relief sup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