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이란 최대 국영은행인 멜리은행의 자산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국은 이란이 핵 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서방세계의 우려를 해소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든 브라운 총리는 16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아울러 이번주 후반 이란에 대한 추가제재 발동에 다른 유럽 국가들이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군사적 행동을 포함한 추가 조치의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으며,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방국가들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도록 설득해왔습니다. 유럽연합의 자비에르 솔라나 외교담당대표는 14일 이란 당국에 새로운 유인책들을 제시했으며, 이날 협상이 생각보다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당국자들은 제안을 충분히 검토한 후 답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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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ays it is freezing the assets of Iran's largest bank because Tehran has yet to ease Western concerns about its suspected nuclear weapons program.

Prime Minister Gordon Brown announced the freeze today (Monday) in London, at a joint news conference with U.S. President George Bush.

Mr. Brown says he also is pressing other European governments to agree later this week on a new round of sanctions against Tehran.

President Bush refused to rule out additional measures, including military action, saying all options "are on the table."

Western nations have been trying to convince Tehran to suspend its uranium enrichment activities.

European Union foreign policy chief Javier Solana delivered a new package of incentives to Iranian officials Saturday, and he says the meeting went "better than expected."

Iranian officials say they will respond once they have had enough time to review the propo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