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는 미군 공습으로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지역에 있는 한 검문소에서 파키스탄 군인 11명이 사망했다고 비난했습니다. 

11일 단행된 이번 공습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군 당국자들은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군과 연합군은 아프간 동부 쿠나르 지방의 아프간 국경에서 단지 2백미터 안에 있던 무장분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은 후 이에 대해 보복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군 대변인은 미군 공습을 가리켜 정당한 이유가 없는 비겁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국회 답변에서 정부는 이번 공습에 대해 공식적인 항의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외교부 또한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은 파키스탄 군과 미군, 연합군 간 협력의 기반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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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istan's government has condemned a U.S. air strike that killed 11 Pakistani soldiers at a checkpoint along the Afghan border.

Details about Tuesday's attack remain unclear. U.S. military officials in Afghanistan released a statement today saying U.S. coalition forces had retaliated after coming under fire from militants just 200-meters inside the Afghanistan border in the eastern Kunar province.

A Pakistani army spokesman called the U.S. airstrike an "unprovoked and cowardly" act. Pakistani Prime Minister Yousuf Raza Gilani told the national assembly that the country had lodged a formal protest against the airstrike.

Pakistan's foreign ministry also released statement saying the attack undermines the very basis of Pakistan's cooperation with U.S. coalition forces.

A U.S. State Department spokesman said he had no details on what happened but could understand the Pakistani re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