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에서, 구호활동과 관련해 부정을 저지른 관리 15명을 해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 행위와 함께 지난달 12일 진도 7.9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늑장 대응했다는 이유로 해임됐습니다. 이들 외에 13명의 관리도 관련 혐의로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정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채, 이들의 부정 행위가 일반 주민에게 매우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지진피해로 형성된 호수에 9일 진도 5의 여진이 발생해서, 하류에 있는 마을에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지역 당국은 여진으로 호수에 어떠한 충격도 가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신화통신'은 상당한 위험이 남아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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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has fired fifteen government officials in quake-hit Sichuan province for malpractice related to earthquake relief efforts.

State media reported today (Monday) the officials were blamed for illegal behavior and a late response to the seven-point-nine magnitude earthquake that struck May 12th. Thirteen other employees were punished for wrongdoing involving quake relief.

A government official who declined to be named said the malpractice caused a "very bad influence" among members of the public. He did not elaborate.

Also today, a five-point-zero magnitude aftershock struck a swollen lake in China that was formed by last month's massive earthquake and is threatening to flood thousands of homes downstream.

Local officials say the aftershocks have not had any impact on the lake, but the official Xinhua news agency says the situation remains "highly dang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