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는 파키스탄 – 아프간 국경 지역의 탈레반  세력과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이번 평화협정의 목적은 이 지역 탈레반과 공존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평화협정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이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 보겠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NATO군과 아프간 정부 그리고 미국 정부가 파키스탄과 탈레반 간 평화협정 체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평화협정이 아프간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테러 전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짧은 휴전 상태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프간의 수도 카불을 방문하기 전 의회 앞에서 행한 연설에서 샤 메무드 쿠레쉬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이번 평화협정을 강력하게 옹호했습니다.

쿠레쉬 장관은 평화를 얘기할 때, 현재 평화회담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쿠레쉬 장관은 이들에게 평화회담의 진정한 정신을 살펴보라고 촉구하고 그것은 항복도 타협도 아닌 바로 평화적 공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FATA로 불리는 파기스탄 - 아프간 접경 지역에는 오랫동안 중앙정부의 통제를 거부해 온 호전적인 부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쿠레쉬 장관은 이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장기간 계속된 탈레반과 파키스탄 간  전투에 지쳐서 이제는 모두 평화를 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쿠레쉬 장관은 정부가 대화를 통해서나 , 아니면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이 지역에 평화를 가져와 이로 인해 주민들의 지지를 얻는다면, 파키스탄 정부는 이 지역의 경제적 정치적 고립를 끝내도록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쿠레쉬 장관은 이 지역은 지난 60년 동안 소외된 곳이었기 때문에 파키스탄 정부가 이곳을 파키스탄 사회에 통합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아프간 지방 정부 관리들과 아프간 주둔 나토군 관계자들은 이런 파기스탄의 장기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일부 아프간 접경 지대에서 파키스탄 보안군이 철수하면 탈레반 세력이 재결성되고 이들이 공격을 감행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쿠레쉬 장관은 파키스탄이 탈레반의 공격에 대한 모든 책임을 떠안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쿠레쉬 장관은 파키스탄 – 아프간 접경 지역에서 공격 행위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지의 여부는 다시 검토되고 논쟁을 거쳐야 한다고 지적하며, 아프간 정부 측에 현재 아프간 정부는 도시 외곽 지역에 얼마만큼의 통제력을 행사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파키스탄과 아프간 정부는 양국 간 협력을 방해하는 탈레반 세력을 물리치는데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다고 서로를 비난했습니다. 한편 데이비드 맥키어난 신임 아프간 주둔 나토군 사령관은 4일 국경 관련 현안을 해결키 위해 파키스탄 군과 아프간 군이 포함된 합동군사위원회를 재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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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istan's foreign minister says government peace deals with pro-Taliban militants are aimed at establishing a "peaceful coexistence" with the groups. VOA's Barry Newhouse reports from Islamabad that Shah Mehmood Qureshi also said critics of the deal are "cynical."

Pakistan's peace agreements with Taliban militants have drawn concern from NATO forces, Afghan officials and the U.S. government who worry they will be short-lived truces that only undermine the war against Taliban and al-Qaida fighters.

But a day before leaving on his first trip to Kabul, Pakistan's Foreign Minister Shah Mehmood Qureshi pushed back against critics during a forceful speech before parliament.

"When we talk of peace, we also have to tell our friends, who at times are cynical about the peace negotiations that Pakistan has undertaken," said Qureshi. "Look at the spirit behind that negotiation. The spirit is not capitulation, the spirit is not compromise, the spirit is peaceful coexistence."

Pakistan's border tribal regions, named FATA, are populated by fiercely independent tribes that have long opposed any central government control.

But Qureshi says many people in the region have been caught in the crossfire between Taliban militants and the Pakistani army and the locals now mainly want peace. The foreign minister said if the government can win over residents by bringing peace through dialogue and, if necessary, military force - officials can try to end the regions' economic and political isolation.

"This area has been deprived for the last 60 years," said Qureshi. "And that is why the government feels this area has to be amalgamated, has to be integrated into mainstream life."

In Afghanistan, local officials and NATO commanders have worried that those long-term plans will not get off the ground - and withdrawing Pakistani security forces from parts of the border region will mainly allow Taliban forces free reign to regroup and launch attacks.

But Qureshi said that Pakistan should not shoulder all of the blame for the Taliban insurgency.

"The insurgency if it's being tackled fully and completely across the border - it has to be seen and it has to be debated," he said. "To what extent has the government of Afghanistan been able to establish its writ outside the urban cities of Afghanistan?"

In recent years Pakistan and Afghanistan have accused each other of not doing enough to combat Taliban militants, stunting cooperation between the two sides. On Wednesday, the new NATO commander in Afghanistan U.S. General David McKiernan said a top priority is recreating a joint military commission including Pakistan and Afghanistan that addresses border iss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