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5일 밤 힐러리 클린턴 상원 의원과 비밀 회동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길고 힘들었던 경선 과정 끝에 민주당을 단일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의원과 클린턴 의원은 이 날 밤 언론의 추적을 성공적으로 피해 워싱턴에 소재한 다이안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의 집에서 만나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클린턴 상원의원은 7일 워싱턴에서 공개 행사를 열고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운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하고, 오바마 의원에 대한 지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클린턴 의원 지지자들은 오바마 의원이 클린턴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클린턴 의원은 이에 대해 거리를 두고 있으나 정당 내부 관계자들은  오바마 의원이 제안하면, 클린턴 의원이 부통령 후보직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존 맥케인 상원의원은 이 날 독립적인 투표자들을 겨냥한 새로운 선거 유세 운동인 이른바 '맥케인을 위한 시민' 운동을 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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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arent U.S. Democratic presidential nominee Barack Obama held a private meeting with rival Hillary Clinton Thursday night, as the two seek to unify the party following their long and sometimes bitter nominating contest.

After successfully eluding the media, the two Democrats met at the Washington home of a Senate colleague (Dianne Feinstein from California) for a discussion about the November general election.

The former first lady is expected to officially suspend her bid for the Democratic nomination and support Obama at a public event in Washington on Saturday.

Clinton supporters are urging Obama to select her as his vice presidential running mate. Clinton has distanced herself from those efforts, but party insiders say she would accept the position if it is offered.

Meanwhile, presumed Republican nominee John McCain has launched a new campaign initiative targeting independent voters called "Citizens for McCain." The organization is headed by Independent Senator Joseph Lieberman (from Connecticut) a former Democrat who has endorsed McC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