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먼저 텍사스주에서 일부다처제 허용 종교단체로부터 분리됐던 소녀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1면 사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후보지명전에서 바라크 오바마 상원의원이 미국 시간으로 오늘 저녁 그러니까 3일 저녁 승리를 선언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 몬타나와 사우스 다코타를 끝으로 예비선거가 막을 내리는데요, 오바마 의원은 이들 주에서 승리를 노리는 동시에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수퍼 대의원들의 지지를 얻어냄으로써 승리를 확정지을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동시에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의 측근들은 후보경선을 마감하는 고별 성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콜럼비아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포고령 반포권을 이용해 국내의 정보기관 개편을 단행하고 있는데, 인권단체라든가 법학계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차베스 대통령이 포고령으로 내린 개편안은,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를 신고하도록 돼 있어, 극히 비 인도적인 것이라고 반대자들이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전 대통령이자 현 총리인 블라디미르 푸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물론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마저 텔레비전으로부터 사라지고 있다며 그것이 마술은 아니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시절부터 정부 통제의 텔레비전으로부터 크게 효과를 본 푸틴 총리는 자신의 정치적 목적이 달성됐을 때, 더 이상 필요없는 TV 출연인사들은 출연을 안시키고 반대자들도 화면으로부터 삭제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미국의 여자대학교들이 외국 학생 끌어들이기에 노력을 쏟고 있는데, 특히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애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여자대학들이  우수학생 유치라든가 재정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국제면 기사로 북한이 유엔 개발계획의 자금을 임의대로 사용함으로써 유엔을 기만했다는 앞서 미국측의 주장은 증거가 없다고 유엔 보고서가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배포된 외부 열람자료는 북한이 수백만 달라에 달하는 유엔자금을 부실관리하고, 타 목적으로 전용했으며, 용도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주장을 뒷받침 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밝혀, 2007년 유엔 미국 대표부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이 신문도 텍사스주 정부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던 말일성도 그리스도교 산하 단체의 소녀들 440여명이 가족에게 돌아가기시작했다는 소식을 머리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포스트는 또 오늘로서 미국 민주당의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과 바라크 오바마 상원의원이 5개월에 걸친 대선후보 경선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역시 오바마 의원이 최종 승리를 선언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중국의 스촨성 지진으로 가족과 집을 잃은 이재민들중  노인들이 특히 외로워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통적으로  노인들은 가족과 함께 지내며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 갑자기 가족을 잃은 노인들이 어찌할줄 모르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이라크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이 요양을 하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포트 베닝의 군 시설이 사격훈련장 바로 옆에 있어 총소리를 듣는 미군 부상병들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여러 기사들 중에는 멕시코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벌인 이후 사망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지 1년 반이 됐고, 대규모 군과 경찰을 동원해 마약단 소탕전을 벌이고 있는데, 이 기간동안 사망한 사람이 4천 100명이나 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망자는 마약단 소속원들로 세력 쟁탈전에서 희생된 사람들입니다. 사망자 중에는 멕시코 경찰의 제 2위의 고위 간부도 있는데요  소나기 총탄을 맞고   암살됐습니다.  또 경찰총수도 경찰 내부의 무선 통신으로 살해 위협을 받게되자 경찰청장직을 사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2001년 미국 뉴욕의 무역센터 건물을 폭파한 테러 관련 용의자들이 여러해 동안 수용시설에 갇혀있는데요, 이제 정식 군사재판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의 원로 정치인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뇌종양 수술이 성공리에 끝났다는 소식도 1면에서 크게 전하고 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도 오늘로서 끝나는 미국 대선의 예비선거를 보도하면서 미국인들이 과거 수십년 중 어느때보다  자신의 경제적 사정이 어둡다고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이 갤럽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5%가 1년전에 비해 올해의 개인 재정상태가 악화됐다고 밝혔고, 나아졌다고 답한 사람은 26%에 불과했습니다.   

이 신문은 따라서 올 미국 대선의 가장 큰 잇슈는 경제문제가 될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또 민주당의 오바마 의원이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대결할 경우, 47%-44%로 오바마 의원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것이 실제 선거결과로 나타난다면 미국에서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대통령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