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존 맥케인 상원의원은 2일 이란이 핵 무기를 개발한 의혹과 관련해 제재를 늘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맥케인 의원은 이 날 친이스라엘 단체인 '미국 이슬라엘 공공 정책 위원회'와의 회동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란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강경한 정치적, 경제적 제재를 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맥케인 의원은 또 미국은 이란 중앙은행에 대해 금융 제재를 가하고, 이란의 가솔린 수입을 제한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맥케인 의원은 이어 이란은 세계의 주요 테러지원국으로 남아있으며 미군을 살해해온 이라크 극단주의자들을 훈련시키고, 자금과 장비를 지원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맥케인 의원은 지난해 이라크로 미군 수천명을 증파한 이후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민주당 대통령 예비 후보인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반대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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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Republican Party presidential candidate John McCain has called for increased sanctions against Iran for its alleged pursuit of nuclear weapons.

Speaking today (Monday) in Washington to a pro-Israel group, Senator McCain said the U.N. Security Council should impose progressively tougher political and economic sanctions on Iran.

He told the 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 that the United States should impose financial sanctions against the Central Bank of Iran and should consider limiting Iranian imports of gasoline.

The veteran Arizona lawmaker said Iran remains the chief sponsor of terrorism in the world, and has trained, financed and equipped extremists in Iraq who have killed U.S. troops

On Iraq, he said progress has been made since last year's surge of thousands of American troops to the country -- a strategy that he points out was opposed by Democratic Party presidential hopeful Senator Barack Ob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