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당국자들과 관영 언론에 따르면,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오는 7일 열리는 이란 측과의 양자회담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담의 주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알리 알 다바흐 이라크 정부 대변인은 영국의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주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적대관계에 있었던 양국의 관계는 지난 2003년 미군 주도 연합군이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을 축출하고 이슬람 시아파 주도 정부가 들어선 이후 개선돼 왔습니다. 그러나 양국 관계는 이란이 이라크의 폭력사태를 조장하고 시아파 군부에 자금과 무기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악화돼 왔습니다. 이란은 이같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군은 지난 이틀간 북부와 중앙 지역에서 무장병력 알카에다를 겨냥한 작전을 전개해 무장세력 두 명이 사망하고, 31명을 억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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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officials and state media report that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will travel to Iran for bilateral talks beginning Saturday.

The agenda for the talks could not be confirmed but an Iraqi spokesman Ali al-Dabbagh told Reuters news agency "all issues will be on the table."

Relations between the former enemies have improved since U.S.-led forces ousted Iraq's Saddam Hussein in 2003 and a Shi'ite led-government came to power in Baghdad. But ties have been troubled by accusations that Iran is fomenting violence in Iraq by funding and arming Shi'ite militias. Iran denies meddling in Iraq.

Meanwhile, the U.S. military reports U.S. forces killed two militants and detained 31 others during operations targeting al-Qaida in Iraq in northern and central parts of the country over the past two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