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미국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후보지명자를 뽑기위한 절차의 하나, 즉 예비선거 이야기입니다.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이 다시 승리함으로써 대통령 후보경선을 계속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푸레르토 리코는 카리브 해에 있는 작은 섬으로 미국의 자치령으로 돼 있는 곳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클린튼 의원이 오바마 의원에게 2대 1의 차이로 압승을 거두었지만 그의 지지자들마져도 이제 경선을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클린튼 의원의 지명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숨어지내던  파키스탄의 탈레반 지도자가 외부에 모습을 들어낸 것은 파키스탄 정부가 최근의 평화협상을 통해 얼마나 무장세력에게 기회를 열어주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산악지대는 여러 부족들이 사는 곳으로 정부의 법이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탈레반이 사실상의 실세로 돼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파키스탄 정부군의 단속으로 비밀리에 활동을 해왔는데, 이제는 마이툴라 메수드 라는 파키스탄 탈레반 지도자가 아예 기자회견을 가질만큼 들어내놓고 세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이 이라크에 갖고 있는 수용소가 그동안 많은 개선을 이룩했는데, 그 같은 성과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수감자 수천명이 이라크 관리들의 손으로 넘어갈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개선된 상태가 유지가 될지 의문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에는 학생들의 수업료 융자를 전문으로 해주는 은행들이 있습니다. 이들 은행이 앞으로는 2년제 초급대학이라든가 경쟁률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학교의 재학생들에게는 융자를 해주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 지난 45년동안 세계 횃션계의 거성으로 군림해 오던 프랑스의 입셍 로랑이 71세를 일기로 사망한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말라리아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모기장 보내기 운동이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타임스는 특히 10대의 학생들이  "10달라 짜리 모기장 하나가 목숨을 살린다"라는 구호를 내건 이 운동에적극적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모금 실적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한 자선 공연에서는  2년째 600만 달라씩이 모아졌다는 예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역시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이 푸에르토 리코의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소식을 머리기사로 전하면서 그러나 이번 승리가 그에게는 후보 경선의 마지막 승리가 될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곳 워싱턴에서 가까운 곳에 체사피크 라고 불리우는 만이 있습니다. 대서양이 미국 중동부 지역 육지안으로 깊숙히 들어온 곳인데요, 각종 수산물이 많이 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서식하는 굴이 생태계의 변화로 갈수록 줄어들어 인접 주 정부와 연방정부가 5천 800만 달라를 들여 굴 살리기 작전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워싱턴 포스트는 굴은 늘어나지 않고 잡초만 무성해 그 작전이 완전 실패였다고 질타하고 있습니다. 199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약속만 컸지 성과는 없는 환경살리기의 실패작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로마 교황청이 요한 바오로 2세를 복자 품에 올리는 시복과정이 빠르면 내년 봄, 끝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는 그를 성인으로 시성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면서 그를 성인으로 추대하기 충분하다는 엄청난 자료들이 교황청으로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일 즉 3일 로마에서 개막되는 세계 식량정상회의에서 식량가격 앙등 요인을 제거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30년만에 최고로 오른 식량가격이 더 이상 폭등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각국 정부는 무역 규제, 농산품 세금, 가격 통제등을 철폐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영화 예술의 중심지 헐리우드에서 어제 화재가 발생한 소식을 머리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살 스투디오에서 불이 났는데요, 재산피해는 있었지만 인명피해라든가 귀중한 작품의 연구 소실등은 없어 다해이라는 관계자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자동차 연료비가 오르면서 각지의 대중교통 이용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올 1월에서 3월까지, 주요 지역의 전철과 버스 이용률 증가를 비교하고 있는데요,  캘리포니아 주 오션사이드 라는 곳은 전철 이용률이 작년보다 53%나 늘어났고요, 버스의 경우는 펜실바니아의 폼파노 비치라는 곳이98%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자동차 휘발류 가격이 갤런당 4달라를 넘은 4월 이후 그 비율은 특히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학교에도 못가고 노동에 시달리는 이집트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특집으로 싣고 있습니다. 가사일이나 공장장등에서 일하면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은 너무나 사치스러운 남녀 어린이 또는 십대들이 이집트에는 너무나 많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벽돌공장의 뜨거운 가마에서 일하는 한 이집트 십대 소년은 하루 12시간을 일하고 3 달라 60센트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집트 아이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무엇이든 할 일을 발견하면 그것을 놓칠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가마공장의 한 노동자의 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