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클리 알라사니아 유엔 주재 그루지아 대사는 그루지아가  압하지아 공화국 상공에서의 무인 정찰 비행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라사니아 대사는 금요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지난 4월20일 압하지아 상공에서 무인정찰기가 격추된 사건에 러시아가 책임이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월요일에 발표된 후 정찰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알라사니아 대사는 새로운 중대한 위협이 발생할 경우 정찰 비행은 재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는 무인 정찰기 격추 사건과 관련이 전혀 없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압하지아의 분리주의자들이 정찰기를 격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추르키 대사는 또 유엔의 보고서에는 러시아가 이번 사건을 외국인 전문가를 포함시켜 자체적으로 조사하기를 원한다는 내용이 누락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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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ia's ambassador to the United Nations says his country has stopped unmanned reconnaissance flights over its breakaway republic of Abkhazia.

Irakli Alasania told the U.N. Security Council Friday, the suspension followed Monday's U.N. report that found Russia was responsible for shooting down a Georgian reconnaissance plane over Abkhazia

on April 20th. The diplomat said flights could resume in the event of a new serious threat.

Russia's U.N. envoy Vitali Churkin repeated his country's position that it played no role in the incident, and that Abkhazian separatists had downed the craft. He told the council there were omissions in the U.N. report, and he said Moscow wants its own investigation - one he said will include foreign expe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