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관계자 4명이 이번 주에 북한을 방문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들 방북단이 이번 주 초 진상조사 (fact-finding visit)를 목적으로 북한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는 그러나 관계자들의 명단과 구체적인 방북 시기, 목적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국무부는 올해 초 이뤄진 상원 외교위원회 관계자들의 방북 등 과거의 사례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들이 출국하기 전에 설명회를 갖는 등 적절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의회 외교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소속 관계자들은 올들어 평양을 각각 방문해 북한 측 당국자들과 북한의 핵 폐기 이후 핵 과학자 등에 대한 처우 문제와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 상봉 문제 등을 협의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