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총격으로 가자지구의 국경 검문소 근처에서 시위 중이던 팔레스타인 주민들 가운데 적어도 6명이 부상했다고, 팔레스타인 의사들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30일, 시위자들이 국경 주둔 부대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파 국경검문소에 총격을 가했다고, 의료 요원들과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적어도 3천 명의 시위자들이 타이어를 불태우고 반 이스라엘 구호를 외치면서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 해제를 이스라엘에게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지난 해 6월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한 이후, 가자 주민에 대한 연료와 생필품 보급을 차단하기 위해 봉쇄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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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stinian medics say Israeli gunfire has wounded at least six Palestinians demonstrating near one of the Gaza Strip's main border crossings with Israel.

Medical workers and witnesses say Israeli forces opened fire at the Sufa border crossing today (Friday) to prevent demonstrators from approaching the border post.

At least three thousand protesters burned tires and chanted anti-Israeli slogans to demand Israel lift its blockade of the Hamas-ruled Gaza Strip.

Israel imposed the blockade, cutting off fuel and supplies to Gaza residents, after Hamas militants took control of the region last June.

The Israeli military did not immediately comment on whether its troops had opened fire today. But military officials said the troops would operate "in all strength" to prevent anyone from entering Isr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