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에서 지난 주 강력한 태풍 재난지역에서 실시됐던 국민투표를 마지막으로 최종 승인된 버마 새 헌법이 발효되기 시작했다고, 버마 국영 텔레비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언론 보도들은 29일, 새 헌법은 버마의 군사지도자 탄쉐 장군이 서명한 후 즉시 발효됐다고 전했습니다. 버마 정부는 새 헌법 승인이 2010년 총선거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야당과 인권단체들은 새 헌법이 단지 군사 통치를 강화할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버마 군사정부는 유권자들이 92%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새 헌법을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버마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버마 남부를 강타한 태풍 나르기스로 수 만명이 사망한 지 1주일 만인 지난 10일에 새 헌법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아직도 많은 피해자들이 임시 거처에서 살고 있는 최악의 피해지역에서는 그보다 2주일 후인 지난 24일 국민투표가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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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television in Burma says the country's new constitution is now in force, following approval in a national referendum that was completed last week in the country's cyclone disaster zone.

Media reports today (Thursday) say Burma's military ruler, General Than Shwe, signed the charter and it took effect immediately.

The government says approval of the constitution will lead to general elections in 2010. Opposition and human rights groups say it will only strengthen the military's control.

Burma's military government said voters approved the draft constitution by an overwhelming 92-percent "yes" vote. Most of the country voted on May 10th, just a week after winds, waves and rain from Cyclone Nargis swamped most of southern Burma and killed tens of thousands of people. In the worst-affected areas, where many storm victims are still living in temporary shelters, the referendum was delayed for two weeks (until May 24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