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8개국 G-8 환경장관들은 26일,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G-8지도자들은 지난 해 독일에서 그같은 목표를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G-8 장관들과 개발도상국 대표단은 오는 7월의 G-8 정상회의를 앞두고 일본 고베에서 열린 3일 간의 회의를 마치면서 발표한 성명에서, 부유한 나라들이 배출량 감축 수치 목표를 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유럽 국가들과 일부 개발도상국가들은 즉각적인 행동에 촛점을 맞추기 위해 2020년까지의 배출 목표를 설정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했지만, 일부 참석자들은 지금 현재 그같은 합의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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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ironment ministers from the eight major industrialized nations called today (Monday) for halving greenhouse gas emissions by 2050.

G8 leaders agreed last year in Germany to "consider seriously" the same goal.

The ministers from the Group of Eight nations and their counterparts from fast-growing economies concluded three days of talks today (Monday) in Kobe, Japan, ahead of a July G8 summit.

The delegates issued a statement saying wealthy nations should take the lead in setting numerical targets for emissions cuts, but did not suggest any targets.

European governments and some developing countries have been pushing for ambitious emissions goals for the year 2020 to focus immediate actions. But participants in the Kobe talks said such a consensus now seems unlik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