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전국에서 일주일간 벌어진 내전을 중재하고 있는 아랍연맹 대표단은 휴전 협정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아랍연맹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셰이크 하마드 빈 자심 알 타니 카타르 총리는 15일 베이루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휴전 협정을 발표했습니다. 카타르 총리는 레바논의 정파들은 대통령을 선출하고 국민통합 정부를 형성하기 위한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총리는 16일 카타르에서 후속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랍연맹 대표단은 수도 베이루트에서 레바논 정부 지도자들과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이끄는 야당 인사들과의 협의 끝에 합의문을 도출했습니다. 이번 협상은 헤즈볼라와 정부 지지세력 간에 지난 몇일간 지속된 교전을 종식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한편, 레바논 정부 반대파들은 베이루트 국제 공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에서 장애물을 치우고, 상업 항공 운항 재개를 준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지난 일주일간 고속도로를 봉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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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b mediators in Lebanon have finalized a deal aimed at defusing a crisis that led to nearly a week of deadly sectarian violence across the country.

The head of an Arab League delegation (Qatari Prime Minister Sheikh Hamad bin Jassem al-Thani) announced the deal at a news conference in Beirut today (Thursday). He said rival Lebanese factions agreed to re-launch a national dialogue to elect a president and form a national unity government.

He said they agreed to meet in Qatar Friday to begin the talks.

The delegation brokered the deal following talks with government leaders and members of the Hezbollah-led opposition in Beirut. The talks were aimed at mediating an end to several days of fighting between Hezbollah militants and pro-government militias.

Meanwhile, Lebanese opposition supporters began removing roadblocks from a highway leading to Beirut's international airport to prepare for the resumption of commercial flights. Hezbollah had blockaded the road for the past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