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미국 중부와 남부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3개 주에서 적어도 21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오클라호마 동북부 피처에서 7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습니다. 비상관리 당국자들은 토네이도로 마을의 많은 부분이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브래드 헨리 오클라호마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해 주 방위군이 구조와 복구 노력을 도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남서부 미주리 주에서는 적어도 13명이 사망했습니다. 그 가운데 10명은 오클라호마와 가까운 지역인 뉴튼 카운티에서 나왔습니다.

이밖에 조지아 주 더블린 마을에서 적어도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피해자들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피해 지역 주지사들과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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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s in the central and southern United States say a string of tornadoes that moved across the region Saturday has killed at least 21 people in three states.

In Oklahoma, seven fatalities were reported in the town of Picher, in the northeastern part of the state. Emergency management officials say the tornado destroyed a large section of the town.

Oklahoma state Governor Brad Henry has declared a state of emergency, enabling National Guard troops to help with rescue and recovery efforts.

In southwestern Missouri, the storm killed at least 13 people. Ten of the dead were from Newton County, an area close to the Oklahoma border.

The line of storms moved eastward early Sunday and killed at least one person in the town of Dublin in central Georgia, southeast of Atlanta.

U.S. President George Bush expressed concern for the victims of the storms and said he would be in touch with the governors of the affected 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