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를 강타한 태풍으로 현지 쌀 수확이 일부 감소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올 해 사상 최고의 수확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농무부가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해 전 세계 쌀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5백만톤 늘어난 4억3천2백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고서는 버마가 당초 1천만톤의 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수확량이 7%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인 FAO는 올 해 버마의 두 번째 수확이 태풍 피해 전에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FAO는 배와 장비가 파손된 어부와 농부들을 돕기 위해 1천만달러의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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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report says last week's cyclone hurt Burma's rice production, but global rice output is still rising to an expected new record high.

Today's (Friday's) report from the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says global rice production will rise five million tons this year, to a record 432 million tons.

The report's authors say Burma's expected 10 million ton output may be cut by seven percent. A separate report from the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says Burma's second rice crop of the year was already harvested before the storm struck.

But the FAO is making an urgent plea for 10 million dollars in donations to help fishermen and farmers who lost boats, supplies, and food stocks in the cyc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