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은 해외 투자자와  공여자들에게 오랜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침체의 늪에 빠진  국가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선거가 끝남에 따라  네팔은 이웃  인도와 중국의 고속 경제성장으로부터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보다 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정치적 불확실성때문에  기간시설 확충이 지연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떠나면서 네팔 경제는 침체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동안 네팔에서 전력부족으로 정전은 거의 일상화되었고, 주유소에서는 기름을 사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헌의회 선거가 끝나고 한달이 지나면서 이제 관심은 경제쪽으로 돌려지고 있습니다.

‘네팔 타임스’신문의 쿤다 딕시트 편집국장은 그동안 계속된 공산주의자들의 반란과 불안정이 네팔 경제를  손상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딕시트 국장은,  현 상황은 정권을 장악한 어느 누구도 이런 에너지와 전력, 상수도 확충에 관한 경제계획을  제대로 추진할만큼 오래 집권할 수가 없었던 정치적 불안으로 초래된 결과라고 지적합니다.  그동안 투자는 거의 전무했고, 주요 제조업이나 수력발전소 확충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최근 유엔의 보고서는 육지로 둘러싸인 네팔이 2007년에 2.5%의 경제성장을 이룬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팔  경제는  해마다 해외에 나가있는 네팔 근로자들이 보내오는 15억 달러의 송금에 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올해에 네팔의 경제성장률이 4%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엔은 네팔이 식료품과 연료가격 상승에 대처해야 할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식료품과 연료가격의 상승은  석유수출국에 나가있는 네팔 근로자들의 수요 증가로도  그리 많이 상쇄될수  없습니다.

네팔기획위원회의 자가디시 찬드라 포카 부위원장은 네팔에서 선거가 끝남에 따라 이제는 투자자들과 공여자들이 다시 돌아와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경제를 회생시키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몇가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카렐 부위원장은, 현재 네팔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과제는 고용 창출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계획이라며, 이것은 주로 즉각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를 진작시킬 수 있는 기간시설 투자가 확대되어야만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가지 희망적인 것은 네팔이 이웃 경제대국인 인도와 중국의 고속경제 성장의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딕시트 편집국장은 기간시설 확충과 함께 네팔의 관광산업이 경제를 진작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딕시트 국장은 네팔이 연평균 9% 내지 12%의 고속경제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에 네팔경제를   연결해야 한다고  이는 능히  네팔의 경제를  구제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제 공산주의자들의 저항이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가 안정을 유지해 나가기만 한다면, 기간시설 확충이 가능하고, 관광산업도 호황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는  네팔이  과거 수년간의  불확실성을 탈피해  빈곤을 줄일 수 있는 견실한 경제성장의 가능성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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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l hopes the return of investors and donors will help kick start an economy stalled by years of political uncertainty. Ron Corben, who recently visited Nepal, reports that hopes are high that recent elections will put the country in a better position to benefit from high economic growth in neighboring India and China.

Nepal's economy has been ravaged in recent years as political uncertainty delayed infrastructure spending and kept foreign investors away.

Power shortages remain an almost daily occurrence and long lines greet drivers buying fuel.

A month after Nepal's election for an assembly to write a new constitution, attention is now turning to the economy.

Kunda Dixit, editor of the Nepali Times, says years of a communist insurgency and instability undermined the economy.

"It's because of the political instability the fact that no-one in power has been in power long enough to implement a lot of these economic plans on energy, on power, on water, this is jobs creation," said Dixit. "Investment is almost zero and there's been no major manufacturing or hydropower projects added to the grid."

Recent United Nations reports put growth in the landlocked nation at just 2.5 percent in 2007. The economy remains heavily dependent on the $1.5 billion in remittances coming each year from Nepalese working abroad. U.N forecasts expect growth to pick up to four percent this year.

But the U.N. warns the country will struggle to deal with rising prices for both food and fuel. Those price increases will be only partly offset by increased demand for Nepalese workers overseas in oil-exporting nations.

Jagadish Chandra Pokharel, vice chairman at Nepal's planning commission, says with the elections over, it is time for investors and donors to return.

He says there are several plans to revive the economy and get more people jobs.

"The immediate priorities - employment generation and how that could be done," he said. "We have largely worked out that there will be larger investment in infrastructure projects, which will immediately generate employment and kick start the economy."

One hope is that Nepal will benefit from the fast-paced growth of its neighboring economic giants, India and China. Editor Dixit thinks with the right infrastructure in place, combined with Nepal's other strength - tourism - the economy will make significant gains.

"We must lash our wagons to the two locomotives in the region - China and India - both growing at nine to 12 per cent a year - and I think these two locomotives will just drag us along," said Dixit.

Experts say if the government remains stable it should be able to increase infrastructure spending, and tourism should expand since the insurgency is over. That will mean solid economic growth that will allow Nepal to reduce poverty after years of uncertain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