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오늘 하원 본회의에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비 법안에 관한 표결을 준비 중인 가운데, 공화당은 이에 대한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의 일부 하원의원들은  민주당 지도부에 이라크가 앞으로 자국의 재건과 다른 제반 비용에 책임을 지도록 해야한다는 규정을 법안에 삽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Text: 오늘 미국 의회에서는 지난 해 부시 대통령이 상정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비 법안을 둘러싸고 논의가 벌어집니다.

민주당은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추경 전비 법안의 채택을 지연 시켜왔고, 이는 부시 대통령과 국방부 관리들로부터 큰 비난을 샀습니다.  

상,하원 의원들은 이번 주 총 1천 8백억 달러 이상에 이르는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추경 전비 법안의 통과를 심사합니다.

민주당은 이 가운데  전비와 미국의 정책 변화 조항, 그리고 추가적인 국내 사안에 대한 표결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계획에 백악관은 크게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데나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라크 전비 보완은 국가  안보적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이어 실업 수당이나 식량 배급표등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현안들이 논의 될 것이지만,  그러한 문제들은 이라크 전비 보완과 같은 국가 안보와는 별도로 책정될 수 있는 것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하원 지도부는 민주당 상원 지도부와 협의를 가졌습니다.  이 법안은 오늘 민주당 로버트 버드 상원의원이 의장으로 있는 의회 상원 세출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공화당 의원들은 6일 분과 위원회의 표결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본 회의표결을 위해  법안을 상정한 민주당의 결정에 대한 항의의 일환으로,  별도의 다른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지연시키려는  절차상의  전술을 채택했습니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백악관의 비판과 국내 지출을 법안에 과도하게 보충했다는 부시 대통령의 지적에 맞서,  민주당 측의 안은 부시 대통령의 요구에 가까운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2006년도 당선 의원 47명은 펠로시 하원의장과  상하원 세출위원회 위원장에게  이라크 재건과 군 교육 그리고 연료에 투입된 미군의 자금을 이라크 정부가 자국의 석유 판매 수입으로  되갚아야 한다는 조항을 이번 법안에 삽입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론 클레인과 낸시 보이다 의원은 미국이 이라크 전비를 지불하는데  환멸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클레인 의원은 이라크가 자국의 재건과 미래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더 이상 이라크 재건 비용과, 미군 연료비, 그리고 이라크 군인 교육 비용으로 무제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이다 의원은 미국 국민은 어째서  미국이 계속해서  이라크 재건을 위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 알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레인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는 민주당 의원들의 제안을 법안에 포함시키기를 원하다며,  상원 민주당 지도부와도 이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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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ity Democrats are preparing for a possible vote on legislation to fund war operations in Iraq and Afghanistan. VOA's Dan Robinson reports from Capitol Hill, where opposition Republicans raised procedural objections, and a group of House Democrats urged their leaders to require Iraq to pay future reconstruction and other costs.

The debate, which could take place on Thursday, involves the bulk of the money President Bush requested last year for Iraq and Afghanistan, including funds to help the Pentagon get through the early months of 2009.

Democrats have delayed consideration of the Iraq-Afghanistan supplemental bill, drawing criticism from the president and defense officials.

The measure lawmakers could consider this week is expected to total more than $180 billion.

Democrats are reported to be planning separate votes on war spending, provisions aimed at changing U.S. policy, and additional domestic items that have upset the White House.

"The Iraq war supplemental should remain for national security needs. We understand that there could be debates on other issues such as unemployment benefits and food stamps, other issues that are important to a lot of people, but those issues can be taken up separate from our national security needs in the Iraq war supplemental," said White House Press Secretary Dana Perino.

House Democratic leaders have also been consulting with their counterparts in the Senate, where on Thursday Senate appropriations committee chairman Robert Byrd will bring up the legislation there.

On Tuesday, Republicans used procedural tactics to delay votes on un-related bills, this to protest Democrat's decision to bypass regular committee order in bringing the legislation to the House floor.

In response to White House criticism, and warnings from President Bush about tacking on too much domestic spending, Democratic House Speaker Nancy Pelosi says the Democratic measure is close to what the president requested.

Meanwhile, 47 Democrats who were elected to Congress in 2006 appealed to Pelosi and two key appropriations chairmen to include provisions requiring that future U.S. funding for reconstruction, military training and fuel be repaid by the Iraqi government from oil revenues.

Several Democrats say Americans are tired for paying for Iraq's needs.

"It's time for Iraq to step up and take control of its reconstruction and its future. Americans are no longer willing to write a blank check for Iraq's reconstruction costs, our military fuel costs, and the cost of training Iraq's military," said Rep. Ron Klein.

"For crying out loud, they want to know why we are continuing to send our American dollars overseas to Iraq to continue to pay for their reconstruction," added Rep. Nancy Boyda.

Congressman Klein says Democratic leaders want to include all or part of the recommendations, and have been working with the Senate, and it is very likely the Iraq funding language will end up in the Iraq-Afghanistan funding b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