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만으로 흐르는 북미 지역 강의 40% 이상이 배수되는 미시시피 강의 수위는 현재 연중 최고치에 달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올리언즈 시를 보호하는 제방이 넘쳐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몇 주 전 상류 지역에서 같은 상황이 발생해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홍수가 만연했었습니다. 그러나 미 육군 기술부대 관계자들은 강물을 우회로 빠지도록 함으로서 뉴올리언즈 시를 보호하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뉴올리언즈 시의 운명은 늘 미시시피강에 연계돼 왔지만, 미시시피 강 역시 뉴올리언즈 시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뉴올리언즈 시와 인근 지역의 당국자들은 올 봄 눈이 녹은 데다 폭우로 인한 빗물이 미주리와 오하이오 주 등 미시시피 강과 연계된 지역을 통해 흘러들어온 데 따른 강물의 수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즈 인근 지역의 강물 수위를 낮추기 위해 당국자들은 미시시피 강물 일부를 북서부의 보니 케리 방수지를 통해 폰카트레인 강으로 유입되도록 했습니다. 이 강은 멕시코만과 연계돼 있는 염분기가 있는 강입니다.

뉴올리언즈 주둔 미 육군 기술부대의 자연재해 담당관인 리 길로리 씨는 이같은 조치는 생태계를 교란시키지만 일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길로리 씨는 폰카트레인 강으로 미시시피 강물을 우회해 흘려보내면 강과 주위 물고기들의 기온이 변화하게 된다며,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길로리 씨는 또 이같은 조치로 인해 제방이 없었던 수 년 전의 생태 흐름 상황이 반복된다고 말했습니다.

길로리 씨는 염분기가 있는 물에서 사는 물고기들은 좀 더 멀리 밖으로 나가게 하고, 민물고기들이 폰카트레인 강에 조금 더 많이 살게 되는 등의 결과를 낳지만 이는 일시적이며 구조물이 폐쇄된 후 몇 달 내에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장기적으로는 환경에 어떠한 악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처럼 강물을 우회시켜 내보내도 물살이 평소 때보다 훨씬 거세 선박과 바지선 운항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길로리 씨는 밝혔습니다.

길로리 씨는 미시시피 강 수위가 이 정도로 높아지면 물살이 더 빨라지기 때문에 항해 작업에 몇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이 넓어지고 물살이 빨라지므로 배의 방향을 유지하기 위해 하류로 갈 때 속도를 빨리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상류로 갈 때는 추가로 마력 속도를 올리고, 평상시 강물을 운항할 때보다 더 빠르게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기술부대는 또 3년 전 큰 피해를 입혔던 카트리나와 같은 태풍으로 인한 홍수로부터 뉴올리언즈 시를 보호하기 위해 제방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리 길로리 씨는 한 세기에 한 번 오는 폭풍우를 견딜 정도로 제방을 강화하는 작업이 제대로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길로리 씨는 뉴올리언즈 시의 미시시피 강 수위는 잘 조정되고 있다며, 자신들은 미시시피 강의 수위를 당국이 허가한 높이와 깊이에 맞게 복구했으며 게다가 오는 2011년까지 1백년 간 뉴올리언즈 시를 보호할 수 있는 수준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물은 이 지역의 활력의 근원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이에 대한 각성과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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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Mississippi river, which drains more than 40 percent of North America's river flow into the Gulf of Mexico, is at its highest point in years, leading to concern that levees protecting the city of New Orleans could be compromised. A few weeks ago, the same conditions farther upstream caused widespread flooding in the Midwest. But, as VOA's Greg Flakus reports from New Orleans, officials of the US Army Corps of Engineers have taken steps to protect the city by diverting water around it.

The fortunes of New Orleans have always been tied to the river, but the river can also pose a threat.

Officials in and around New Orleans are keeping a close eye on river levels this spring as water from snow melt and heavy rains up north flow down through the Missouri, the Ohio and other rivers that connect with the Mississippi.

In order to reduce the river level around New Orleans, officials are directing some of the freshwater of the Mississippi through the Bonnet Carre (pronounced like: Bonnie Kerry) spillway northwest of the city into Lake Ponchartrain, a brackish-water lake that is connected with the Gulf of Mexico.

Lee Guillory is the Natural Disaster Manager for the Army Corps of Engineers in New Orleans says this does disrupt the natural ecology of the lake, but only for a while.

"When we do a diversion through Lake Ponchartrain it does cause some temporary changes to the lake and to the fisheries in that area, but it is only a temporary measure. It also mimics the natural flows that used to occur many years ago when the levees were not here. It pushes some of the salt water fisheries further out and a few more fresh water fisheries appear in Lake Ponchartrain, but it is only a temporary measure and it will return back to normal in a few months after the structure is closed and it will not cause any long term adverse effects to the environment."

Even with the diversion of water, the river flow is much faster than normal, which Guillory says can be a problem for boat and barge operators.

"It does cause quite a few problems for the navigation industry when the river is this high because the current gets swifter, it gets wider and faster, and to maintain steerage, they have keep their speed up going downstream. Likewise, when they are going upstream, it takes additional horsepower and more tug to push the same amount of load that they would push in a normal river, a slack river."

The Corps of Engineers also maintains the levees that protect the city from being flooded by a surge from a hurricane, such as happened nearly three years ago when Hurricane Katrina passed through.

But Lee Guillory says efforts to strengthen the levees to withstand a once-in-a-century storm are on track.

"The city is in fairly good shape. We have restored most of it to the authorized height and depth, but we are also going beyond that and have made commitments to increase it to the 100-year-level of protection by the year 2011."

Water is the life blood of this area, but it takes constant vigilance and effort to keep it in its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