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국가안보 최고위관리가 오늘 테헤란을 방문한 러시아의 국가안보 위원회 위원장대행과 이란핵계획에 관한 국제사회 우려에 관해 회담했습니다.

이란의 ‘싸이이드 잘리리’ 핵협상대표는 러시아의 ‘발렌틴 쏘볼레프’와 전세계 핵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란측의 심각한  제안들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잘리리대표는 이란측제안의 세부사항들은 밝히지 않고 다만 이란은 제세계강국들과 회담할 태세로 있다고만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논의는 지역강대국으로서의 이란의 역할을 존중해야만 한다고 잘리리대표는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란이 핵무기 제조방법을 연구해 왔다는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올리 하이노넨 사무부총장이 이란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주 이란을 방문했던 하이노넨 부총장은 오늘 이란측과3일 일정으로 협상에 들어갑니다.

알리 아스가르 솔타니에 국제원자력기구 주재 이란 대사는 하이노넨 부총장의 이번 방문은 국제원자력기구와 이란 정부의 일상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발렌틴 소보레프 국가안보회의 사무국장 대행은 오늘 이란을 방문해 사히드 자리리 이란 핵협상 대표와 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회담은 이란의 핵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을 끝내기 위한 이란측의 새 제안에 관한 것이라고 이란 관리들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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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s top national security official held talks today (Monday) with the acting secretary of Russia's National Security Council aimed to defuse international concerns about Tehran's nuclear program.

Iran's chief nuclear negotiator, Saeed Jalili, said his talks with Russia's Valentin Sobolev focused on what he called a package of "serious" Iranian proposals designed to minimize the nuclear threat around the world.

Jalili did not disclose details about the package. He said Iran is ready for talks with world powers, but that such discussions must respect the Islamic Republic's growing role as a regional power.

Russia has has been a key ally with Iran in its nuclear standoff with the West.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s top investigator arrived in Tehran today for talks the IAEA says will focus on allegations Iran has researched how to make nuclear weap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