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국 정보당국의 북한 핵 확산 의혹 등에 대한 비공개 의회 보고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이같은 내용이 조만간 일반에 공개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이 날 국방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갖고 있는 북한의 시리아에 대한 핵 확산 의혹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질문에 대해 '곧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나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의회와 이와 관련해 계속 대화할 것이며, 이에 따른 조치는 곧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그러나 이에 대한 추가 질문에 대해 현재로서는 의회 보고가 있기 전까지는 논평할 수 없다며 어떤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