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시설로 향하던 러시아 물자 수송을 막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관리들은 이 물자가 아제르바이잔 정부측이 요구하는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수송을  저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세관은 지난 달 말 아제르바이잔과 이란 국경에서 이란 부셰르 핵 발전소로 향하던 러시아측 물자의  수송을  저지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아제르바이잔 관리들이 이 물자가 이란 핵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위배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힘에 따라 알려졌습니다.

이란 핵 시설의 러시아측 계약직원은 모든 수송물은 필요한 조건들을 충족하고 있다며 부셰르 발전소로의 러시아측 핵 연료 수송은 이미 마무리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지 않은 데 대해 이미 두 차례 제재를 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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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baijani officials blocking Russian supplies bound for an Iranian nuclear facility say they halted the shipment because it did not have the required permits from Azerbaijan's government.

Azerbaijani customs authorities blocked the shipment bound for Iran's Bushehr facility late last month at a crossing on the Azerbaijani-Iranian frontier.

Details of the intercept were not confirmed until Monday, when Azerbaijani officials said they wanted to ensure that the shipment did not violate international sanctions against Iran for its suspect nuclear program.

The Russian contractor (Atomstroyexport) building the Iranian facility insists it has met all shipping requirements, and notes that Russian nuclear fuel shipments to Bushehr have already been completed.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has already imposed three sets of sanctions against Iran for its failure to suspend uranium enrich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