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트 16세는 국민들은 인권 침해 및 인권 위기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모든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베네딕트 16세는 18일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행한 연설에서, 만일 국가들이 자국민의 인권을 보호할 수 없다면 국제사회는 유엔 헌장과 다른 국제 기구가 보장하고 있는 수단을 통해 개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네딕트 16세는 안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와 사회적 집단간 불평등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바로 인권 증진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유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무 수행중 사망한 직원들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교황은 유엔총회 강당에서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81세의 교황은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유대교회당을 방문하고, 카톨릭 교회에서는 250명의 신교도, 그리스 정교, 카톨릭 지도자들과 함께 전기독교(ecumenical) 집회를 거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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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Benedict says it is the duty of all nations to protect people from grave human rights violations and humanitarian crises.

The pope told the U.N. General Assembly today that if states are unable to guarantee such protectio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must intervene with the means provided in the United Nations charter and other international instruments.

He said the promotion of human rights remains the most effective strategy for increasing security and eliminating inequalities between countries and social groups.

In a later address in the General Assembly hall, the pontiff thanked U.N. staffers for their work and paid tribute to U.N. personnel who have died in the line of duty. He received a standing ovation in the packed hall.

The 81-year-old pope also is scheduled to visit a synagogue while in New York, and will hold an ecumenical prayer service at a Catholic church Saint Joseph Parish with an estimated 250 Protestant, Orthodox and Catholic church lea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