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8일 뉴욕의 유엔 총회에서 연설합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유엔 고위관리들을 만나고, 카톨릭과 개신교, 그리스 정교회 지도자 250명과 종교 화해를 위한 기도회를 갖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교황은 워싱턴에서 4만5천명 이상의 신자들이 참석한 대규모 야외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미국 신부들이 연루된 성추문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피해자들의 치유를 위한 조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