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콜롬비아와의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의회에 보낼 예정입니다. 미 의회는 비준동의안을 접수한 후 90일 안에 표결을 실시해야 합니다.

부시 대통령은 7일 백악관 연설에서, 콜롬비아와의 자유무역협정 비준은 올해 말 이후로 표결을 미루기에는 너무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콜롬비아와의 자유무역협정은 미국의 안보 이익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미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콜롬비아 간 자유무역협정이 의회의 승인을 받을 경우,  산업재와 소비재 등 미국 수출품 80% 이상의 관세가 철폐됩니다. 또한 콜롬비아는 항구적으로 최혜국 대우를 받으며 미국 시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민주당 의원들은 콜롬비아의 인권 기록과 콜롬비아 노동운동가들에 대한 폭력을 이유로 협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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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is sending a free trade agreement with Colombia to Congress, a move which will force U.S. lawmakers to vote on it within 90 legislative days.

Speaking at the White House today, Mr. Bush said the agreement is too urgent not to vote on it before the end of the year.

The president says the trade deal will advance U.S. national security interests in what he called a critical region. He also said it will help the U.S. economy.

If approved, the free trade deal will eliminate tariffs on more than 80 percent of U.S. exports to Colombia. It also will make permanent Colombia's preferential access to the U.S. market.

Many congressional Democrats oppose the trade deal, citing Colombia's human rights record and violence towards labor activists in the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