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남부 빅토리아 주에서 호주 최초의 거대 온실가스, 즉 이산화탄소 지하 저장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지하 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 공장은 발전소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지하 2 킬로미터지점에 저장합니다.   과학자들은 이 같은 시범 사업이 호주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보호론자들은 아직 그러한 기술이 적당한 것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반구에서는 처음으로 호주 빅토리아 남서부의 와르남불 (Warrnambool)에 ‘이산화탄소 묘지’가 들어섰습니다.  지하 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 공장인 이곳은 발전소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액체로 농축해서 지하로 내려 보냅니다. 

과학자들은 여러 해에 걸친 시험을 통해 호주 남부에 들어선 이 공장이 10 만톤의 온실 가스를 안전하게 지하로 흡수시킬 수 있음을 확신했다고 말합니다.   

암석의 형성 과정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거대한 스폰지로 인식돼왔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농축 액체로 전환된 이산화탄소를 영원히 저장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퀸스랜드 대학교의 빅터 루돌프 화학과 교수는 이 기술이 공해의 요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루돌프 교수는 먼저 이산화탄소를 모은 후 이를 효과적으로 액체 형태로 농축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장소로 펌프를 사용해 내려 보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동굴과 같은 장소를 발견하고 그 공간에 이산화탄소를 영원히 묶어둘 수 있도록 봉합해야한다고 루돌프 교수는 말했습니다. 

석탄이나 석유, 그리고 나무를 태울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가스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국가들은 새로운 환경 친화적 기술을 개발해 그러한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이러한 과정이 아주 비용이 많이들고, 또 미래 지하 저장소 누출로 인해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하 탄소 격리 공장의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피터 쿡 씨는 이 기술에 대한 세심한 조사가 이미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피터 쿡 씨는 호주는 전세계에서 이산화탄소 저장 프로그램에 대한 가장 철저한 감시 프로그램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쿡 씨는 이는 또 세계에서 가장 큰 시험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수준으로도 아주 중요한 이 사업에 세계 여러 국제 단체들이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쿡 씨는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환경단체들은  지하 탄소 격리에 관해  알려진 것이 많이 없다고 지적합니다. 일부는 이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태양력과 풍력과 같이 이미 검증된 기술에 쓰여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끝)

Australia's first large underground carbon storage facility has opened in the southern state of Victoria. The geo-sequestration plant will capture carbon dioxide from a power station and store it two kilometers beneath the surface. Researchers think the pilot program will help Australia make deep cuts to its greenhouse gas emissions. But as Phil Mercer reports from Sydney, environmentalists are not convinced the technology is appropriate.

Australia's new carbon tomb lies near the town of Warrnambool, west of Melbourne. It is the first of its type in the Southern hemisphere. Under this type of geo-sequestration, carbon dioxide from power plants is compressed into liquid and pumped underground.

Several years of testing have convinced scientists that the facility in southern Australia will be able to safely absorb 100,000 tons of greenhouse gases.

Rock formations have been described as giant sponges that will soak up the carbon dioxide. The hope is that the dense fluid will remain locked away indefinitely.

Professor Victor Rudolph, a chemical engineer at the University of Queensland, says the technology should be an effective way to curb carbon dioxide emissions.

"You've got to, A: capture the CO2 [carbon dioxide], so you've got to get a hold of it first of all, then you compress it effectively into liquid form and you pump it down into the ground somewhere where it's securely kept for a long time," he said. "So, you've got to either find a cave or a space and something that seals it within that space then it just stays there forever."

Gases such as carbon dioxide, which are produced by burning fuels such as coal, oil and wood, are thought to contribute to global warming.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are trying to reduce emissions of such gases by developing new green technologies.

Some critics, however, say though that this process is expensive, and there are concerns too that leaks from underground facilities could have harmful consequences in the future.

One of the project's chief architects, Peter Cook, says the technology will be carefully scrutinized.

"What we'll have is probably the most comprehensive monitoring program for stored carbon dioxide anywhere in the world. It will also be one of the largest pilot projects in the world," he said. "It's a very, very significant project even by world standards and we're having a number of international groups who'll be working with us as part of this experiment. So, it will be the first real test of geo-sequestration under Australian conditions."

The program has the support of the Australian government and the country's powerful coal industry.

Geo-sequestration technology is also being developed elsewhere, including in Japan and the United States.

Some environmental groups think that geo-sequestration has too many unknowns. Some have argued that the money spent on the Victorian project should have been allocated to proven technologies, such as solar and wind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