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벤 버냉키 의장은 미국 경제가 올해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2일 상하 양원 합동 경제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그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버냉키 의장은 올 상반기에 미국 경제가 성장한다고 하더라도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버냉키 의장은 금리 인하와 미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다른 조치들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는 경제  회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상원의원들은 미국 금융체제를 지원하기 위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최근 노력들에 관해 질문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한 투자 은행이 위기에 처한 다른 투자은행을 인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그같은 조치는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심각한 경제적 결과를 막기 위해서 필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The head of the U.S. central bank says a recession "is possible" for the U.S. economy this year.

Federal Reserve Chairman Ben Bernanke made the comments to a key congressional committee today. He also said there may be little, if any, economic growth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Bernanke said he expects interest rate cuts and other steps taken to bolster the U.S. economy will help growth resume in the last half of this year and next year.

Senators questioned Bernanke about recent efforts to aid the U.S. financial system, which some economists say is in danger of stalling because of a crisis of credit and confidence.

The Fed facilitated the controversial takeover of a troubled investment bank Bear Stearns by another firm. Bernanke says the action was "extraordinary" but needed to prevent "severe" economic consequ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