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수백 명의 티베트 망명객들이 중국 대사관을 향해 행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측은 중국 정부에게 인권을 존중하고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대화를 시작할 것을 촉구하는 1백만 명의 인터넷 서명자 명단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네팔에서는 네팔 경찰이 어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티베트 지지자1백 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네팔 경찰은 이틀 연속 중국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려는 이들 티베트 시위대를 곤봉을 휘두르며 강제 해산 시켰습니다.

티베트 망명객들은 지난 10일 티베트의 수도 라싸에서 시위가 일어난 후 거의 매일 네팔에서 반중국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네팔 경찰은 티베트인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키고 지금까지 수백명의 시위자들을 체포했습니다.


Hundreds of Tibetan exiles protested today (Monday) in India, gathering to march to the Chinese embassy in New Delhi.

Protest organizers say they plan to deliver more than one million names from an Internet petition calling on China to respect human rights and begin talks with Tibet's exiled spiritual leader, the Dalai Lama.

In Nepal today, police detained more than 100 people at a pro-Tibet rally.

Police officers dispersed protesters as they tried to gather in front of the Chinese Embassy in Kathmandu. Many were taken away in vans and trucks.

Tibetan exiles have held demonstrations in Nepal nearly every day since March 10th, when protests began in Lhasa. Nepalese riot police have broken up the rallies with baton charges, and arrested hundreds of demonstra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