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진정한 승려가 되고자 한다면 정치 놀음을 중단해야 한다며, 달라이 라마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달라이 라마가 위선으로 가득 차고 티베트인들을 배반했으며 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채 종교를 유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어제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 정부와 달라이 라마간의 대화 통로가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그러나 달라이 라마가 먼저 티베트 독립 요구를 포기하고 타이완과 티베트에 대한 중국의 주권을 인정해야 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 대표단은 지난 2007년 중국측과 회담을 가졌으나 양측의 공식 협상은 아직까지 시작되지 않고 있습니다.

China stepped up attacks on the Dalai Lama today (Monday), saying if he really wishes to be a simple Buddhist monk, he should stop playing politics.

A commentary from the official Xinhua news agency accuses the exiled Tibetan spiritual leader of hypocrisy, betraying Tibetans, abusing religion and forgetting his identity.

On Sunday, Beijing said channels for talks with the Dalai Lama remain open, despite accusing the Tibetan spiritual figure of orchestrating three weeks of pro-independence protests.

Xinhua quoted Chinese Premier Wen Jiabao as saying that the Dalai Lama must abandon claims for Tibetan independence and recognize Chinese sovereignty over Taiwan and Tib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