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강경 시아파 성직자 모크타다 알-사드르는 이라크 정부군과 연합군에 맞서 싸우고 있는 자신의 마흐디 민병대 전투원들에게 거리에서 전투를 중단하고 철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마흐디 전투원들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 시와 바그다드 그리고 다른 주요 시아파 거주 지역들에서 지난 25일 이후 250명 이상을 살해했습니다.

나자프에 있는 알-사드르 사무실은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알-사드르는 이라크 유혈 사태를 중단시키는데 있어 책임을 느껴 철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사드르는 또한 이라크 정부에게 자신의 추종자들을 기습해 무차별 체포하지 말 것과 그들에 대한 사면을 허용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라크의 누리 알-말리키 총리는 알-사드르의 성명은 바른 길로 나아가는 조치라고 환영하면서 이라크내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또한 바스라 시에서의 정부군 공격은 알-사드르 운동이나 다른 정치적 또는 종교적인 단체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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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s radical Shi'ite cleric Moqtada al-Sadr has ordered his Mahdi Army militia fighters to withdraw from street battles with Iraqi government and coalition forces.

The fighting has killed more than 250 people since Tuesday in Iraq's southern city of Basra, Baghdad, and other mainly Shi'ite areas.

A statement released today (Sunday) by al-Sadr's office in the Iraqi city of Najaf says he issued the order because he feels a responsibility to stop the shedding of Iraqi blood.

Al-Sadr also urged Iraq's government to stop what he calls "random" arrest raids against his followers and grant them an amnesty.

Iraqi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welcomed al-Sadr's statement as a step in the right direction, expressing hope it will contribute to stability.

Mr. Maliki also says the government's offensive in Basra is not aimed at al-Sadr's movement or any other political or religious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