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과 호주의 케빈 러드 총리는, 중국이 최근의 티베트 사태에 관해 망명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회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두 지도자는 28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가진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러드 총리는 티베트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중국이 시위 진압에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러드 총리는 오는 4월 중국 방문 때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부시 대통령은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전화통화 때 달라아 라마와의 대화를 권하고, 이것이 중국의 최선의 이익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호주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파병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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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and Australian Prime Minister Kevin Rudd are urging China to talk with Tibet's exiled spiritual leader, the Dalai Lama, about the recent protests in Tibet.

The two made the appeal today (Friday) at a joint news conference at the White House.

Mr. Rudd said it is absolutely clear that there are human rights abuses in Tibet and called on China to exercise restraint when responding to protesters. He said he will raise the issue when he visits China next month.

Mr. Bush said he encouraged Chinese President Hu Jintao during a phone call this week to engage in talks with the Dalai Lama, saying that dialogue is in China's best interest.

On Iraq, President Bush thanked Australia for its contributions, despite Canberra's decision to pull its 550 combat troops from Iraq. He thanked Australia for its help to train farmers in Iraq, as well as for its contributions in Afghanis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