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은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전반에 대해 어두운 전망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미국경제에 관한 최신 평가보고서에서 미국경제가 이미 침체로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OECD는 그러나 올해 유럽 경제는 그런대로 괜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 전망치를 0.1%포인트 하향조정했습니다. 보고서는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지난 해 12월에 예측했던 2.0%포인트보다 낮은 1.4%포인트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OECD는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경제 연구기구입니다. 

이 기구의 요르겐 엘메스코프 수석연구원은, 미국이 경기침체로 접어들었다고 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엘메스코프 수석연구원은 파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적어도 올해 상반기 중에 미국경제는 신용위기와 주택시장의 붕괴로 극도의 무기력 현상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엘메스코프 수석연구원은, 미국의 주택건축 경기 조정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될지 예단하기는 어렵다며, 국내총생산, GDP에서 주택건축이 차지하는 비중은 GDP의 3.8%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과거에 있었던 경기침체의 평균치와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엘메스코프 연구원은 이번 침체가 상당기간 계속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며, 상황이 당장 호전되리라는 건축활동 지표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OECD는 그러나 기축통화로 유로화를 사용하는 이른바 유로권의 경제 전망은 밝아 당초 예상치인 1.5% 성장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유로화의 강세는 유럽의 수출 단가를 상승시키고 있지만 동시에 유가를 끌어내리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OECD는 유로권의 인플레 가능성에 관해 경계하고 있습니다. OECD는 또 올해 일본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당초 예상했던 1.6%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하향조정했습니다.

The Paris-based Organization for Economic Development and Cooperation (OECD) published a grim assessment Thursday of the United States economy, saying it was close to recession.  However, the OECD suggested European economies will likely fare better this year.  Lisa Bryant has more for VOA from the French capital.

The OECD downgraded its estimates for U.S. growth to just 0.1 percent for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Overall, the organization predicted the American economy would grow just 1.4 percent in 2008, far below its previous estimate in December of a two percent growth.

The OECD is an international economic research organization based in Paris.

OECD chief economist Jorgen Elmeskov says it might be premature to declare a recession in the United States. But at a press conference in Paris, Elmeskov said the U.S. economy would be extremely weak for at least the first half of this year, hampered by a credit crunch and the collapse of the U.S. housing market.

"It's hard to say how far advanced we are in the U.S. housing construction adjustments," he explained.  "The share of GDP housing construction is probably down now to around somewhere like 3.8 percent of GDP.  Which correspondents to the average level in previous slumps.  But it is clear that this slump has got further to go. There are no signs from any indicator of construction activity that things are about to change."

The OECD said the so-called euro-zone economies - those European Union economies using the euro as their currency - have brighter prospects, and kept the prediction of 1.5 percent growth unchanged.

While a strong euro makes European exports more expensive, it also makes the price of oil cheaper.  Still, the organization has raised alarm about possible inflation for the euro-area.

The OECD also issued a somewhat downbeat prognosis for Japan, predicting only a 1.5 percent growth rate for 2008, down from its earlier prediction of 1.6 percent grow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