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핵탄두를 300개 이하로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르코지 대통령은 핵무기를 계속 보유해 강력한 핵방위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21일, 프랑스 해군의 4번째 핵잠수함인 ‘테리블호’ 진수식에 참석, 전폭기 공습 등에 이용되는 핵탄두를 3분의 1 가량 폐기할 것이라면서 폐기가 완료되면 프랑스가 보유한 핵탄두가 300개 또는 냉전시 비축량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 미국과 중국 등 다른 나라들도 핵실험금지조약을 비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중단거리 미사일과 지대지 미사일 생산 금지조약과 핵무기 제조용 분열물질 생산금지조약을 촉구했습니다.

동시에 사르코지 대통령은 핵무기 보유를 ‘국가의 생명보험 증서와 같은 것’이라고 밝히고, 핵무기가 국가안보에 중요한 구성요소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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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 says he will reduce his nation's nuclear weapons arsenal, but maintain a strong nuclear defense.

Speaking today (Friday) at the launch of a new nuclear submarine (the "Terrible"), Mr. Sarkozy said the cuts would come in airborne nuclear weapons. He said those would be reduced by one-third, bringing the total number of warheads to fewer than 300, or about half the size of its Cold War stockpile.

The French leader also urged the U.S., China and others to ratify a test ban treaty. And he called for talks on a treaty to ban short- and medium-range ground-to-ground missiles and a pact to ban the production of fissile materials for nuclear weapons.

At the same time, Mr. Sarkozy stressed the importance of keeping a strong nuclear deterrent. He singled out Iran's development of long-range missiles even as questions swirl about its nuclear program. The French leader argued "the security of Europe is at st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