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 5주년 기념 연설에서 사담 후세인 정권을 붕괴시키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옹호할 예정입니다.

백악관이 어제 발표한 연설문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은  오늘  행하는 연설에서 미국이 이라크 전쟁과정에서 생명과 재산상의 많은 비용을 치렀으며, 이라크 전쟁이 과연 가치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예정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이라크 전쟁은 성공적이었으며, 특히 지난해 미군 3만명을 증파한 후 아랍인들이 오사마 빈 라덴의 이념에 반대하는 중대한 전략적 승리를 거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비판론자들이 이라크 전쟁에서 미국이 패하고 있다고 더 이상 주장할 수 없게 되자 이라크 전쟁 비용을 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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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will defend his decision to topple Saddam Hussein in a speech marking the fifth anniversary of the U.S. invasion of Iraq.

In speech excerpts released Tuesday by the White House, the president will acknowledge today (Wednesday) the U.S. has paid a "high cost in lives and treasure" and that there is a debate over whether the war was worth fighting.

But Mr. Bush will say the war has been a success, especially since the deployment of an additional 30-thousand U.S. troops last year to quell sectarian violence. He says the surge has led to "a major strategic victory" where Arabs are turning against the "grim ideology" of Osama bin Laden.

The president says critics have exaggerated the war's costs because they can no longer argue the U.S. is losing the confl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