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수도 라사에 불안안 적막이 흐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벌어진 시위로 적어도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후  중국 보안군이 대규모로 라사에 배치돼 질서 유지를 돕고 있습니다.

라사 도심의 여러 장소에는 일반인들의 접근이 봉쇄됐으며, 목격자들은 길거리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시내 대부분이 불길에 휩싸였던 지난 14일과는 급격하게 대비되는 것입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4일의 소요 사태를 폭력적인 파괴분자들의 소행이라고 지적하면서, 폭도들이 적어도 10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라사 주민들은 미국의 소리 방송에 20명 이상의 티베트 인들이 14일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에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는 경찰이 최고 1백명의 티베트 인들을 살해했다는 미확인 보고들을 접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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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easy calm hung over Lhasa today (Saturday), as a strong Chinese security presence helped maintain order after at least 10 people were reported killed in Friday's protests.

Sites in the center of the Tibetan capital are blocked to the public and witnesses report few people on the streets.

The situation is in sharp contrast to Friday, when much of the city's downtown was on fire. China's official Xinhua news agency is portraying Friday's riot as the work of "violent saboteurs" and blames rioters for killing at least 10 innocent people.

Residents of Lhasa told VOA (Tibetan Service) that more than 20 Tibetans were killed Friday.

Tibet's exile government, based in India, says it has confirmed 30 deaths and received unconfirmed reports that police killed up to 100 Tibetans.

From his home in exile, in Dharmsala, India, Tibet's spiritual leader the Dalai Lama appealed for both sides to avoid violence.

Chinese authorities have offered leniency if the demonstrators surrender before Tues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