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가중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과거 미국의 정책들 때문에 2001년 9.11 테러공격이 초래됐다는 주장을 비롯한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의 목사가  한 발언들을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의원은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제레미아 라이트 목사의 그같은 발언들은 위대한 조국인 미국을 헐뜯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오바마 선거운동본부는 14일 , 라이트 목사가 흑인 지도부 위원회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라이트 목사는 오바마 의원이 지난 20년간 다닌 시카고 트리니티 유나이티드 교회의 목사로 곧 은퇴할 예정입니다. 라이트 목사는 9.11 테러에 대한 발언 이외에도, 유권자들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대신 오바마 의원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는 오바마 의원이야말로 부유한 백인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흑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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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emocratic presidential contender Barack Obama is repudiating comments made by the minister of his church, including an assertion that past U.S. policies led to the September 11th, 2001 terrorist attacks.

In a statement Friday, the Illinois senator denounced any statements made by the Reverend Jeremiah Wright that, in Obama's words, "disparages our great country."

Obama's campaign announced late Friday that Wright was stepping down from its African-American Leadership Committee.

The reverend is the retiring pastor of Chicago's Trinity United Church of Christ, where Obama has been a member for two decades. In addition to remarks about the 2001 attacks, Wright said voters would embrace Obama over New York Senator Hillary Clinton because he knew what it meant to be a black man living in a society "controlled by rich white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