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가들은 컴퓨타 웹사이트가  조직 범죄의 온상이 됐으며, 온라인 테러의 위협도 실존한다고 경고합니다. 이달초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온라인 범죄 관련 회의에서, 한 나토 관계자는 온라인 상의 정보도용과 인터넷 테러가 전세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은 컴퓨터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같은 시간에 인터넷 공간에서는 바이러스와 같은 악성 소프트웨어도 퍼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전문가들은 매일 많은 사람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와 같은 악성 소프트웨어의 피해를 입는다고 말합니다. 이런 악성 소프트웨어는 단순히 불편함의 수준을 넘어서, 현대인의 삶을 위협하는 존재가 됐습니다.

영국 의회 데이빗 데이비스 의원은 런던에서 열린 온라인 범죄 관련 회의에서 사이버 테러의 위협이 실존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데이비스 의원은 “미국에서는 해커들이 이미 국방부 컴퓨터  체계에 침입했으며, 인도에서는 정부 장관들의 자료집이, 독일에서는 총리의  자료집이 해킹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스 의원은 “온라인 상의 이런 공격 행위는 국가 기반에 치명적이며, 통신 체계를 마비시키거나 은행 등 금융기관을 노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 소련방국가인 발트해 나라, 에스토니아에서는 지난해 4월 국가 기반 체계가  사이버 테러의 피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당시 해커들이 대량의 스팸 정보를 보내면서, 은행과 정부의 전산 체계가  마비됐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인 FBI에서 사이버 범죄를 담당하는 제임스 핀치 국장은 ‘정부가 온라인 범죄와 전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핀치 국장은 “ 안타까운 일은  악당들도 인터넷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서 “인터넷 범죄에 대항하는 것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나토는 범죄 조직이 인터넷의 잠재력을 더욱 더 많이 인식하면서, 온라인 테러의 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온라인 보안 전문가인 미고 힙펜 씨는 악성 프로그램들이 인터넷을 더욱 위험한 공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힙펜 씨는 “갈 수록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과거에는 사람들이 재미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돈을 벌기 위해서 전문적으로 바이러스를 만드는 행위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악성 소프트웨어들은 컴퓨터 안에 숨어있다가 범죄자가 은밀하게 사용자의 정보를 훔쳐갈 수 있도록 합니다. FBI  제임스 핀치 국장은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인터넷 범죄를 벌이는 인터넷 마피아 조직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핀치 국장은 “인터넷에서 범죄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미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 조직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한 번도 만나 본 적 없는 범죄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매우 치밀한 범죄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 전문가들은 그렇다고 사람들이 인터넷 사용을 아예 금해야 한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자주 최신것으로 바꾸고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면서 온라인 범죄에 대비해야 한다고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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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experts warn that the Worldwide Web has become a haven for organized crime and they say the threat of online terrorism is real.  At a recent e-crime congress in London, a NATO official said online espionage and Internet-based terrorism represent some of the gravest threats to global security.  VOA's Mandy Clark reports from London. 
 
While people work hard on their computers - so too do the Internet viruses or malicious software known as malware.  Cyber experts say hundreds of thousands of them bombard personal computers every day.  Far from being a mere nuisance, these bugs threaten modern life.

British opposition lawmaker David Davis warned an e-crime conference in London that the danger of cyber terrorism is real.

"In America, hackers have already broken into the Pentagon's computer systems; in India, into government ministers' files; in Germany, into the chancellor's," Davis said. "Such attacks could be designed to compromise safety systems, critical national infrastructure, to overwhelm communication systems, or even to cause a run on the bank."

Last April, Estonia fell victim to cyber-terrorism.  A barrage of spam and hacking paralyzed the former Soviet republic's banks and government. 

James Finch is assistant director of the FBI's Cyber Division.  He says governments are in a constant battle with cyber criminals.

"Unfortunately bad guys and their talents are maturing on the Internet, so it is a constant battle or challenge to stay ahead of the Internet criminal," Finch said.

NATO warns that the online terror threat will continue to grow as groups become increasingly aware of its potential.  The military alliance says it considers internet terrorism to be a greater threat than a missile strike.

Cyber security expert Mikko Hyppönen says malware are making the Internet a more dangerous place.

"I think we have never seen as bad a situation as we are seeing right now," Hyppönen said. "We are getting more samples than ever before in the history of malware and many people are surprised by that because people see less outbreaks, but there are still more viruses being created.  And the reason behind this is the virus writers have changed from the old hobby virus writers who did it for fun, to the professionals who do it to make money."

Ghost malware and other bugs are hidden deep within infected computers, allowing criminal gangs to silently gather personal information.  The FBI's James Finch says there is a well-organized, Internet mafia. 

"If there is a crime that is profitable on the Internet, it is safe to say that an organized group of people is probably carrying it out," Finch said. "We are looking at very structured organized groups, individuals who have never physically met, but are collaborating on the Internet globally.

Internet experts say they do not want people to pull the plug on their life online, but rather they caution them to stay vigil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