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바그다드에서 차량폭탄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의료 종사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보안당국은 13일, 바그다드 바브 알-샤르지 지역의 사람들로 붐비는 상가지역에서 범인이 차량에 적재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수주동안 저항세력들은 바그다드에서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바그다드 상가지역에서 일어난 2건의 연쇄 자살폭탄공격으로 약 7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다른 소식으로, 이탈리아의 카톨릭통신은 지난 2월 이라크에서 납치된 칼데아인 파울로스 파르지 라호 대주교가 모술시 부근에서 숨진 변시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바그다드 교회 관계자들과 로마 교황청은 라호 대주교가 납치범들에게 살해됐는지 아니면 건강 악화로 사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라호 대주교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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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medical officials say at least 18 people have been killed and more than 50 others wounded in a car bomb attack in central Baghdad.

Police say the bomb went off today (Thursday) in Bab al-Sharji, a shopping district in the Iraqi capital.

Insurgents have stepped up attacks in Baghdad in recent weeks after a lull in violence that lasted several months. A double bomb attack in another commercial district of Baghdad killed almost 70 people last week.

In other news, an Iraqi Chaldean Catholic archbishop has been found dead near the northern city of Mosul, where he was kidnapped last month.

Church officials in Baghdad and the Vatican said today it is not clear if Paulos Faraj Rahho was killed by his kidnappers or died from poor health. Pope Benedict said he is deeply saddened by Rahho's d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