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경제력이 남한의 100분의 1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 연구위원은 7일 한 논문에서  “남북한의 경제력 규모는 지금까지 알려진 35분의 1이 아니라 100분의 1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석씨는 또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도 남한의 50분의 1정도 밖에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의 한국은행은 북한의 경제력이 남한의 17분지 1이며 1인당 국민소득을 1100달러 정도로 추정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종석씨는 이 수치는 한국은행이 북한에 대해 잘못된 물가와 환율을 적용한 것으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석씨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것은 북한 주민들이 베트남 주민들보다 두 배이상 잘 사는 것을 의미한다며 믿기 어려운 수치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