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7일 미국민들이 미국 경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세금 혜택과 사업 혜택 등이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에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 경제의 침체로 일자리 6만3천여개가 축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2월 중 일자리가 6만 3천여개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간 최고치로, 지난 1월에는 2만2천여개의 일자리가 감소된 바 있습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금융권 유동성 부족 해소를 위해 긴급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7일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침체기로 진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일자리 감소는 고통스럽다며, 미국인들이 경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자신도 걱정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둔화된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좋은 소식은 경기 진작을 위해 미국 노동자들과 사업체에 돈을 쥐어주는 경기 부양책을 통과시키는 결정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많은 납세자들은 오는 5월 1인당 6백 달러 상당의 세금을 환급 받을 예정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로써 소비가 진작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7일 발표된 일자리 감소에 대한 보고서는 건설업과 제조업, 소매업, 금융업 등에서 대량 해고가 있었음을 내비춘 것입니다. 노동부는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구직을 멈춤에 따라 실업률은 4.9%에서 4.8%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행정부의 경제학자들은 여전히 미국 경제가 침체기로 향하지 않고 있다는 부시 대통령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대개 6개월간 마이너스 성장이 계속되면 침체기라고 정의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지막 3개월간 경제 성장률은  0.6%에 불과했습니다.

민주당은 부시 대통령이 경제 성장 둔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경기 부양책에 실업 수당을 늘리고 난방비를 보조해 주는 등의 혜택을 포함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해리 라이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모든 경제수치를 볼 때 모든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주 경제가 침체기로 향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오늘 아침 모든 신호들은 부시 대통령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드 대표는 이떤 신호를 이용하든, 미국인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라이드 대표는 6백 달러의 세금 환급 혜택은 미국인들이 식료품을 사고 난방비를 데는 데 쓰이겠지만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은 미국인들이 높은 주택담보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집을 잃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을 돕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끝) 

President Bush says he knows Americans are concerned about the U.S. economy but he is confident that tax rebates and business incentives will help.  The president's comments follow the release of new figures that show the economy shed 63,000 jobs in February.  VOA's Scott Stearns has more on the president's remarks.

February job losses were the biggest in nearly five years and followed the loss of 22,000 jobs in January. President Bush says the economy is slowing but he believes it will not go into recession.

"Losing a job is painful, and I know Americans are concerned about our economy. So am I," he said.  "It is clear our economy has slowed, but the good news is we anticipated this and took decisive action to bolster the economy by passing a growth package that will put money into the hands of American workers and businesses."

Many American taxpayers will receive $600 rebates in May.  Mr. Bush says that will boost consumer spending and create more jobs.

The Friday jobs report reflects big cuts in construction, manufacturing, retail, and financial services.  The Labor Department says unemployment fell from 4.9 percent to 4.8 percent as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stopped looking for jobs.

Bush Administration economists are still backing the president's assertion that the economy is not heading for recession, which is usually defined as six consecutive months of negative growth.  Economic growth for the last three months of 2007 was just six-tenths of one percent.

Opposition Democrats in Congress say the president is not doing enough to help those most affected by the economic slowdown. They wanted the stimulus plan to include an extension of unemployment benefits and help to pay for home heating fuel.

"By every indication, things are getting worse," he said.  "President Bush said this week that he doesn't think our economy is headed for recession. This morning, all signs say the president is wrong. But regardless of what label we use, there is no doubt whatsoever that people in America are suffering," he said.

Reid says the $600 tax rebates will help Americans pay for groceries and gas. But he says the president and Republicans in Congress should do more to help the record number of Americans who are facing the loss of their homes, because they can no longer afford higher mortgage pay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