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라크 당국자들은 8일 바그다드에서 향후 양국 관계의 협정과 관련해 협의를 시작합니다.

미 국방부는 라이언 크로커 이라크 주재 대사가 미국 협상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프 모렐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이라크와의 장기적인 협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이번 회담은 미국과 이라크 관계에 대한 이른바 '전략적 구도'를 비롯해 두 가지 주요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이같은 협정을 통해 정치, 경제, 안보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협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이번 협상에서는 미군의 이라크 주둔의 법적 근거를 제공하는 '병력의 지위' 관련 협정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군 주도 연합군의 이라크 주둔을 승인한 결의안은 오는 12월 기한이 만료됩니다. (끝)     

U.S. and Iraqi officials are due to start negotiations today (Saturday) in Baghdad on agreements to govern future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The U.S. Defense Department says U.S. Ambassador to Iraq Ryan Crocker will lead the American negotiating team. A Pentagon spokesman (Geoff Morrell) says Washington expects a lengthy period of negotiations with Iraq.

U.S. officials say the talks are aimed at reaching two main agreements, one of which they describe as a "strategic framework" for U.S.-Iraqi relations. They say such an agreement would establish long-term cooperation on political, economic and security issues.

U.S. officials say negotiators also will discuss a "status of forces" agreement that would provide a legal basis for the presence of U.S. forces on Iraqi territory. A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authorizing the U.S.-led coalition presence in Iraq expires in Dec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