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뉴욕시 모병소 폭발사건 범인을 색출해 법이 허용하는 한도까지 형사소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6일 뉴욕시 타임광장의 파손된 모병소 앞에서 이같이 밝히고, 뉴욕시는 이같은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새벽 3시 45분께 반전시위 장소인 타임스광장 육군 모병소 앞에서 일어난 폭발로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현관문이 뒤틀렸습니다. 이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번화가에 위치한 이 모병소는 폭발 당시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비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히고, 현재 연방수사국과 뉴욕 경찰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이 켈리 뉴욕시 경찰국장은 목격자 한 명이 폭발하기 전에 범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모병소 부근에서 서성거리는 것을 보았다고 신고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켈리 국장은 이 사람이 검은 옷에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고 목격자가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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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City Mayor Michael Bloomberg says the perpetrator of a pre-dawn attack on a military recruiting center will be found and prosecuted to the full extent of the law.

Bloomberg spoke today (Thursday) in front of the damaged recruiting center in New York City's Times Square. He said the city will not be intimidated.

The blast shattered glass and buckled the front door of the small recruiting center, which has been the site of anti-war demonstrations. No injuries occurred.

The recruiting station, the busiest walk-in recruiting center in the country, was vacant at the time.

A White House spokeswoman said the case does not appear to be terrorism related, but federal and local authorities are investigating.